전체 글 (1086)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오와 걷는 홍콩 산줄기 Ⅰ. 동아시아 산줄기의 마지막 기착지, 홍콩의 4대 마루금을 읽다1. 홍콩의 지형홍콩은 아주 작은 도시 같지만 그래도 약 1,114 km²로 서울 면적 약 605 km²의 1.8배나 되는 도시이다. 다만 인구는 약 750만 명으로 서울 인구 약 940만 명보다는 좀 적다.그런 홍콩의 도시의 조밀함 바로 뒤편으로 거친 바위산과 해안 절벽, 준험한 산줄기가 솟구쳐 있어 산꾼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곳으로 읽힌다. 산지 및 녹지 비율이 60 ~70%에 달할 정도이니 서울이 아무리 산림(임야) 비중이 높다고 해도 약 25.3% 정도여서 홍콩의 그것에 비할 바는 못된다. 한편 이 산줄기의 시원(始原) 역시 히말라야일 것이니, 그 장쾌한 기운이 중국 대륙 남부를 거쳐 남중국해와 마주치는 마지막 기착지가 바로 홍콩 신.. 우리의 일정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욕지도 기행 (3) https://youtu.be/J83dNBmmfdA?si=1KaLag1av7qNErxm 욕지도 기행 2 https://www.youtube.com/watch?v=zIuRICIQhWg&t=694s 이음과 여운 : 고군산열도 명도 ~ 말도 https://youtu.be/gYvpoVoYqVA?si=Rl9MDKwHckWEq8OJ 바베호수의 물길을 따라 (까오방 투어 제1지점) https://youtu.be/0-l39YQHdQc?si=FcpuHJJVTIZFdoLK 덕적도에 살어리랏다. 덕적도(德積島)라는 단아한 이름 뒤에는 원래 ‘물이 깊고 넓은 바다 한가운데 있는 섬’을 뜻하던 ‘큰 물섬’이라는 수식어가 숨어 있습니다.이 섬에 울창하게 뿌리 내린 소나무들은 단순히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을 넘어, 이 바다를 터전 삼아 살아간 이들의 삶을 지탱해 온 실용적인 자산이었습니다.영덕과 황장산의 황장목이 궁궐을 짓고 왕실의 궤를 짜는 고귀하고 숭고한 용도로 쓰였다면, 덕적도의 소나무는 호남의 곡창지대에서 뱃길을 따라 올라오던 조운선을 만들고 보수하는 데 쓰인 생활 밀착형 나무였습니다.국가의 거창한 명분보다는 민초들의 삶과 물류의 핏줄을 잇는 거점이 되었으니,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역사적 가치를 지닌 셈입니다.오늘날의 덕적도는 고운 자갈과 억새, 조개껍질이 흩뿌려진 해변과 바닷길이 열리.. 하노이 구시가지 열차카페골목 https://youtu.be/HzV2lpUbGpM?si=9FJYaWyUKS3BMmoY 이전 1 2 3 4 ··· 1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