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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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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낙남정맥(용지봉~불모산~화산~굴암산~보배산~봉화산~노적봉~녹산마을) 우리나라 산줄기의 족보인 산경표는 북쪽의 시작인 백두산에서 남쪽의 끝인 지리산까지 쉼 없이 진행하는 줄기를 백두대간이라 명명(命名)하고 우리나라의 모든 산줄기들이나 산들은 다 여기서 갈래를 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정맥들과는 다르게 그것도 우리 산줄기의 최..
낙남 마지막구간(낙원공원묘지~망천고개~상리고개~영운리고개~신어산~동신어산~매리2교) 1+9의 끝. 원래는 지난 주 금북을 모두 끝내고 오늘 낙남에 들어 존경하는 준희선생님과 맨발사부님 그리고 자하 신경수 선생님이 계시는 자리에서 그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싶었던 게 사실입니다. 물론 부산 부근을 갈 경우 배려심 깊은 고수(高手) 삼돌이님의 물심양면의 지원이 있을 것..
12구간 마무리 밀양460,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원지리 산 129-2 밀양 464,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산 2-1 밀양 25,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묵방리 산 43-2 밀양 471,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매리 산 178-3 밀양320,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 산 39-2
낙남정맥 11구간(우곡사갈림길~비음산~대암산~용지봉~냉정고개~황새봉~쇠금산~낙원공원) 호남정맥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갔다가 다시 버스를 타고 내려오느니 아예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창원으로 이동하여 낙남팀과 합류하는 게 제 몸의 휴식을 위하여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들머리는 지난 번 보아둔 창원의 길상사로 하려고 하는데 새벽에 올라야 하는지라 그 길상사..
낙남정맥 9구간(한치~광려산~대산~쌀재~무학산~마재고개~송정고개) 이번 주 낙남의 용추고개~김해공원묘지 구간을 마치고 나면 한 구간만 남게 되니 낙남도 이제 마무리가 되어 가는군요. 첫 구간을 참석하지 못해 남겨 두었고 9구간인 한치~송정고개도 빈 구간이니 빨리 이 두 구간을 마무리하여야 하겠는데 시간이 잘 잡히질 않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 ..
낙남정맥 제10구간(송정고개~안성고개~천주산~천주봉~정병산~내정병산~우곡사) 호남을 마치고 마산으로 이동을 합니다. 여태까지는 호남을 마치고 낙남을 이어갈 때 낙남팀과의 접선 방식(?)이 원활하지 않아 하는 수없이 호남을 마치고 바로 서울로 올라와 낙남팀과 합류를 하였기 때문에 오고가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체력 낭비가 현저하였음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낙남정맥 8구간(발산재~여항산~서북산~봉화산~한치) 어제 걸은 호남정맥의 제암산~일림산 구간은 명불허전이라 이름에 걸맞는 아주 편안하고 멋진 산행으로 기억이 될 것입니다. 그에 이은 오늘의 낙남정맥은 멋진 여항산이라는 바위산이 자리하고 있어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 자못 기대가 큽니다. 2주 이긴 하지만 이제는 완전히 한 가족 ..
낙남정맥 7구간(장전고개~성지산~덕산~봉광산~필두산~용암산~기대봉~발산재) 어제 호남정맥을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한 찝찝함을 낙남을 통해 달래고자 잠실로 갑니다. 제가 낙남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코뿔소의 대원들은 참 대단한 면들이 많습니다. 끈끈하게 뭉친 동지애라든가 서로를 배려하는 산객으로서의 인간미 그리고 산줄기를 하기 위하여 인천→고양→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