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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사파의 깟깟마을에서 따반마을 까지...

깟깟마을CAT CAT VILLAGE은 우리의 민속촌 같은 곳이다.

 

우리는 이번 사파 투어(SAPA TOUR)를 세 단계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첫날은 거의 무조건 판시판으로 오릅니다.

그리고 둘째 날은 널리 알려진 관광명소인 깟깟마을애서 시작하여 따반마을에 이르는 4개 마을 연계 트레킹을 할 것이고 셋째 날은 함롱산을 오를 것입니다.

제가 이번 트레킹 관련 글은 이미 두어 번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가 없어도 혼자 찾아갈 수 있도록 코스를 안내해 드릴 테니 기억을 하셨다가 현장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측이 케이블카역으로 향하는 푸니쿨러FUNICULAR를 탈 수 있는 사파 스테이션SAPA STATION

 

호텔에서 나와 사파 스테이션 SAPA STATION에서 좌틀하여 골목길로 들어서서 깟깟마을로 향합니다. 

여전히 공사중

 

깟깟마을로 가는 길 중간에 공사 중인 곳이 있어 깟깟마을로는 자동차 등이 드나들 수가 없고 오로지 오토바이와 도보로만 출입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호앙리엔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공사장을 지나자 낯익은 곳이 나옵니다.

판시판 산이 속해 있는 호앙리엔 손 산맥 HOANG LIEN SON MOUNTAINS 일대를 관장하는 국립공원 사무실입니다.

이 판시판 산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누구나 임의로 출입을 할 수 없게끔 규정되어 있습니다.

필히 이곳에 들러 소정의 수수료를 내고 출입허가를 받은 다음 깟깟마을 코스 혹은 짬똔 고개 TRAM TON PASS코스로  입장을 하여야 합니다.

짬똔고개에 있는 짬똔분소 RANGER STATION

 

유투브를 보던 중,  한국의 어느 유튜버가 짬똔고개에 있는 짬똔분소 RANGER STATION에 가서 무작정 판시판을 올라가겠다고 억지를 쓰던데....

학교 다닐 때 영어시간에 안 배웠나요?

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

더군다나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인데 그게 무슨 행동인지....

판시판 산에는 우리나라와 같이 이정표가 없습니다.

나아가 판시판은 외국인의 경우 현지 가이드가 필히 동행하여야 하며,

입산허가 신청서

 

그리고 인원이 많을 경우 이렇게 별지로 개개인의 신상명세서를 다 작성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이때 당일치기의 경우 365,000vnd(약21,470원), 1박 2일의 경우 535,000vnd(약 31,470원)의 입장료도 납부를 하여야 하는데,

등정증과 등정 메달

 

그러면 그들은 개인 별로 등정증을 작성한 다음 이를 코팅하여 메달과 함께 가이드에게 건네주게 되는데 이 작업을 하려면 1인의 경우 최소한 약 5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런데 공원 사무소 직원들의 출근 시간이 07:30이니 우리의 경우 3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을 하나하나 입산하는 날 아침에 가서 접수하려고 하면 하루가 다 지나갑니다.

그래서 우리의 경우 그 전날 미리 다 접수를 마무리하여야 하는 고로 혹시 등정증의 등정 일자와 실제 우리가 오르는 날자가 다르게 될지도 모를 거 같습니다.

미리 다 얘기해 주어서 좀 싱겁긴 하지만 대원들이 무사히 정상에 오르면 가이드들은 이때 자신들이 가지고 온 이 메달과 등정증을 답사자에게 주면서 기념 촬영을 하게 되는 거죠.

그리고 그 답사자들은 그것을 자랑스럽게 목에 걸고 하산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당연히 회장님이 수여를 하게 되겠죠?

정상에서 이 행사를 약 1시간 정도 치르게 될 것입니다.

 

잔소리가 너무 많았습니다.

새로 생긴 길

 

어라!

그런데 지름길이 생겼군요.

새로운 길이 생기면 구 도로에 있던 상인들은 상당히 언짢아지겠죠.

즉 이 길에서 우틀하는 곳에 있는 가게의 상인들이 인상을 좀 쓰겠군요.

 

새로 생긴 길로 한 번 내려가 보겠습니다.

 

홈스테이와 카페를 하는 시설인데 그 마당을 지나가게 만들었습니다.

이 집을 빠져나가면,

 

바로 흐멍족 전통의류 대여점이 있습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폰에 저장되어 있는 수많은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100,000 ~ 200,000vnd(약6,000원~ 12,000원)이라고 하는군요.

깟깟마을 입구

 

깟깟마을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정면에 보이는 매표소에서 1인당 150,000vnd(약9,000원)을 내고 티켓을 받은 다음 좌측 문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 카운터기를 설치하였더군요.

문 우측에 보이는 숫자 1.3m와 1m가 보일 것입니다.

아동의 키가 1 ~ 1.3m는 7,500vnd이고 1m 이하면 무료라는 얘깁니다.

물론 130cm 이상이면 무조건 성인 요금을 내야 한다는 것이고.....

 

그러면 이렇게 골목길을 따라 내려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을 만한 장소도 이렇게 만들어 놨고,

 

여기는 가죽제품.

주민들은 직접 수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사실 이렇게 만든 상품들을 즉석에서 판매하는 것이죠.

 

여기서 만드는 게 아닌 것도 있고....

 

포토 존.

 

여기는  약초....

 

포토 존.

 

Rose Garden.

겨울이라 고작 이렇습니다.

 

사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는 직진.

 

수공예품점.

시장에 온 거야?

아니면 민속촌에 온 거야?

헷갈릴 정도로 가게가 많습니다.

 

여기는 육포.

 

이 이정목 있는 4거리가 중요합니다.

 

이 이정목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깟깟마을을 다 보고 이리로 다시 올라와서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할 겁니다.

 

좌측을 보면 오토바이도 많고 오토바이 타고 가라고 호객행위가 대단합니다.

그냥 아무 소리 안 하거나 "No!" 하면 됩니다.

 

즉석 프린팅 셔츠.

괜찮아 보입니다.

 

사장에게 가격을 문의하니 150,000vnd(약 9,000원)라고 하는군요.

우엉호아 강의 원류

 

보통 이곳에서들 깟깟마을을 즐깁니다.

 

 

계단 옆 카페 포토존에서 마을을 내려다봤습니다.

 

시다리 Si Bridge를 건너기 전.

 

다리 입구.

 

깟깟폭포 주변을 봅니다.

폭포 우측에는 이 마을 정통무용 공연도 있는데 지금은  조금 이따 볼 공연장이 더 인기더군요.

 

우리나라의 다듬질 대신 여기는 발로 마무리를 하는군요.

폭포 광장을 나와 다리로 가지 말고 정면에 보이는 계단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는 Toilet이나 restroom이라고 하면 잘 모릅니다.

냐베신 혹은 더불유씨라고 하면 알아듣습니다.

아니면 '쉬'하면서 오줌 누는 폼을 보이면 손짓으로 화장실을 알려줍니다.

이런 곳의 공중 화장실도 다 돈을 받습니다.

다른 곳은 3,000vnd인데 이곳은 5,000vnd를 받습니다. 

깟깟마을은 언제나 공사 중

 

어라?

없어진 동물 우리

 

전에 있었던 동물원과 작은 박물관은 없어지고.....

무엇을 만들려고 하나?

한창 공사 중입니다.

 

에어 컴프레셔.

무지 시끄럽습니다.

 

개울 앞으로 나옵니다.

 

이곳은 전부 다가 포토존.

 

그래도 온 김에 추억은 남겨야겠죠.

 

수차水車.....

 

노부부....

 

기사가 주문을 하는데 영 쑥스러워하더군요.

 

갖은 폼은 다 잡으시고...

 

저 위에 까지 올라갔다 와야 합니다.

 

이렇게 즐겨야......

 

공연 준비 중.

 

베트남 사람들 사진 찍기 정말 좋아합니다.

 

폼도 잘 잡고.....

 

그만 올라가죠.

 

다리를 건너는데 공연이 시작되는군요.

 

젊은이들의 민속공연.

 

오던 길을 다시 올라갑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

 

바로 이 지점이죠.

여기서 우틀합니다.

 

우리가 진행할 곳은 우측.

 

바로 이 길입니다.

 

좌측으로 연꽃 연못이 있고.....

 

여지없이 수차.

 

깟깟마을은 아까 정문 이외에 두 개의 후문이 있는데 이곳은 그 두 곳 중 남문 역할을 하는 곳,

오늘은 지킴이가 서 있더군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푸성귀.....

베트남은 언제나 채소만큼은 푸짐히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린호 마을로 들어서면서 깟깟마을을 돌아봅니다.

 

올 4월에 모내기 하는 것을 보면서 지났었죠.

 

버펄로라 부르는 저 소들은 자기들 멋대로 돌아다니고....

하지만 주인과 자기 집은 확실하게 알더군요.

 

저 앞으로 서양인들 한 그룹이 지나가는군요.

 

비 오면 나타나는 폭포.

 

논 가운데 저 상투 같은 것은?

 

이 정도 오면 3.8km 정도 걸은 것이죠..

 

구불구불한 길을 걷습니다.

 

가야 할 길이 중앙과 우측 가장자리에 보이고....

 

여기서는 우측 다리 쪽으로.....

 

공사가 다 마무리 됐군요.

 

굉장한 협곡입니다.

 

지나온 길.....

 

휴식처로 좋지만 여러 사람이 둘러앉기에는 조금 협소한 느낌입니다.

 

지나온 길을 돌아봅니다.

저 멀리 작은 봉우리 뒤가 깟깟마을이죠.

 

4.8km 지점 통과.

 

하여간 이 부근 사람들은 아무리 가파른 곳이라도 다 개간을 해서 논, 밭 아니면 집과 길입니다.

 

합수점에 위치한 농가.

병아리와 오리들을 무지 키웁니다.

 

식사하셨죠?

아마도 앞에 지나간 서양인들 소행(?)같습니다.

 

아까 그 휴식처보다는 저 이린호 마을 입구의 슈퍼에서 입가심하며 쉬는 게 나을 듯합니다.

 

여기 삼거리에서 직진.

 

표지띠를 달아놓기는 했지만 이것도 누군가에 의해 곧 수거될 것입니다.

 

우측의 단골 슈퍼 주인이 저를 알아봅니다.

 

이 슈퍼 앞 삼거리에서 좌틀하여야 합니다.

 

슈퍼 앞에 걸어놓은 표지띠만은 주인이 떼지 않으니 그대로 건재하군요.

 

지나온 길.

 

5.8km 지점 통과.

좌측의 저 집도 유치원 혹은 학교인 듯...

 

계단식 논.

 

그런데 논에 왜 물을 대고 있는지

어쨌든 오리들 세상입니다.

 

이 쉬키들은 도대체 짖지들을 않으니....

 

여기도 유치원?

 

8월 말이나 9월 초에 확실하게 여러 분들을 모시고 지나가야지!

 

좌틀.

 

망중한의 오리.

 

6.8km 지점 통과.

 

이따금 오토바이만 지날 뿐 오늘은 아이들도 없고 조용합니다.

 

오리판!

 

모내기라도 하려고 하는 건가?

Tub에게 물어보니 내년에 논을 편하게 갈기 위해 그러니까 토양을 부드럽게 하느라고 그런다는군요.

 

이렇세 높은 지대에서 물을 끌어다 호스를 통해 농업용수로 쓰는군요.

 

잔인한 쉬키들....

지들 애미 젖을 죽어라고 빨아대는군요.

 

여기도 무척이나 예뻤던 동네.

 

"아무나 들어오지 마세요!"

혹은 버팔로가 나가거나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기능도 수행하는 대문.

 

물을 가두고....

 

삼거리에서 좌틀....

 

7.8km 지점 통과.

 

이번에는 거위 가족.

아주 시끄럽습니다.

 

오리와 오리 쉬키.

애미 오리는 제가 지나간다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쳐다봅니다.

 

여기도 무지 멋진 곳.

 

8월 말이나 9월에는 꼭 와야 할 곳,

 

황홀했던 곳.

 

올여름부터 완전히 진흙밭으로 변한 곳입니다.

 

오토바이도 지나다니기 힘든 곳.

 

그래서 오토바이를 저기다 세워놓고 걸어서 집에 올 수밖에....

 

..............

 

이건 청둥오리인가?

 

중요한 포인트인 가게 사거리.

좌틀하면 이린호 다리를 거쳐 라오짜리 마을로 갈 수가 있고 그 길은 곧 이 길과 만나게 된다는 얘기가 되고......

여기서는 우틀하여,

 

그러고는 바로 좌틀.

그럼 바로 8.8km 지점을 통과하게 됩니다.

이제 라오짜이 마을로 들어서게 되는군요..

 

아까 가게 사거리에서 좌틀을 한다면 여기서 저 아래로 이 길과 이어지는 길을 내려다볼 수 있었을 텐데....

갑자기 안개가 끼기 시작하여 반대편 함롱산 일대를 관찰은커녕 바로 이 아래도 보이지 않습니다.

학교였는데

 

좁디좁은 논....

 

학교는 학교였는데 이제 보니 중학교로군요.

 

학생들이 운동장에 나와서 도열을 하고 있는데....

 

저 아래로 진행할 길이 보입니다.

 

감포 건설은 여기서 돈을 무지 버는군요.

벌써 몇 달째 작업을 하는지....

 

이제야 아까 안 보이던 길이 살짝 드러나고....

 

무슨 양식장?

 

라오짜이 마을로 들어섭니다.

 

누구 결혼식을 할 모양입니다.

저 차에는 행사용 집기 특히 그릇과 술잔들이 가득하고 그것들을 집 안으로 옮기느라 분주합니다.

 

좌측의 라오짜이 시장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겁니다.

 

라오짜이 유치원.

 

저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따반마을로 진행하여야 하지만 밥을 먹어야 하는 고로 우리는 좌틀합니다.

 

좌틀하면 우측으로 물레방아.

 

10.8km 지점을 지납니다.

 

지나온 길을 올려다 보고....

 

14:14

이 동네에 몇 개의 식당이 손님들을 받고 있지만 그래도 이 식당이 제일 깨끗하고 손님도 많습니다.

 

치킨 먹은 지가 오래되어서.....

후라이드 치킨과 맨주 한 병을 시킵니다.

 

#2 셋 메뉴는 혼자서 먹기에는 부담 가는 양입니다.

맛은 괜찮은데....

 

아까 가게 사거리에서 좌틀했으면 저 다리를 건너 이리로 오겠죠.

대부분 그 루트를 이용하는데 지금 온 길이 훨씬 아름답습니다.

 

맨드라미인가?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마지막 두 테이블 서양인 손님마저 나가니 텅 비었습니다.

 

점심을 다 먹었는데 비가 올 듯 말 듯하는군요.

무조건 나갑니다.

오던 길을 되돌아 나가 직진하여 Ta Van 마을을 따릅니다.

 

우틀하면 아까 오던 길.....

 

저 닭과 오리 옆에서는 그들을 잡아 파는 가게가 열려 있고...

 

음악 소리가 시끄러워 학교 안을 들여다봅니다.

 

귀여워서 혼자서 키득키득 대면서 봤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반장이나 회장 정도 되는 애가 줄을 독바로 맞추라고 왔다 갔다 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라오짜이 마을을 벗어납니다.

 

옛날 시골에서 볼 수 있었던 축사畜舍.

 

다른 녀석들과 놀다가 그들 주인이 와서 걔들을 데리고 가자 얘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자기 집으로 돌아 온 모습.

개가 얘들에게 까불다가 뒷발차기로 응수하니 그냥 꼬랑지를 빼며 도망가는군요.

 

홈스테이 하는 집.

 

수세미.

 

따반 마을로 들어섭니다.

 

여기서는 좌틀.

 

이 안으로 들어가면 시간 한참이나 걸립니다.

 

따반 마을 유일의 호텔.

 

저 삼거리에서 직진할 겁니다.

좌틀해도 되지만....

 

이 학교를 지나면서 12.8km를 지납니다.

 

이 동네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좌측 카페는 흐멍족 가이드들이 관광객들로 하여금 자주 들르게끔 하는 곳.

 

유치원을 지나,

 

갤러리를 봅니다.

그림 몇 점과 사진들....

제목은 Black and Whaite.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저 방앗간에서 좌틀할 겁니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안 됩니다.

 

좌틀하여 카페 거리로 들어섭니다.

 

여기서 좌틀합니다.

직진하면 캠핑장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름에는 와볼 만한 곳입니다.

 

카페를 지나,

 

아이들 축구장.

오늘은 아무도 없군요.

 

오늘은 왜 이리 한적하지?

 

예전에 우리도 틀에 시멘트와 모래, 자갈 등을 넣어 저런 걸 만들었는데....

노깡이라고 불렀나요?

토관土管이라고 불러야죠!

 

이 우측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우틀해야죠.

 

좌틀하면,

 

차량이 지나는 다리가 나오고,

 

사람이나 오토바이는 직진하여 이 다리를 건넙니다.

 

하류 방향.

 

그러면 주차장이 나오고 여기서 14.4km의 오늘 트레킹을 마치게 됩니다.

 

우리는 전기자동차XE DIEN를 불러서 호텔까지 이동할 것입니다.

 

차를 기다리는 동안.....

여기서 사파 시내까지 가는데 300,000vnd을 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