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 투어'를 열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8년 세종도서로 선정된 '현오와 걷는 백두대간'과 '현오와 걷는 지리산'의 저자인 현오 권태화입니다. 그동안 한국의 산줄기에 대해서 연구를 하던 작업을 잠깐 멈추고 베트남 서북부의 명산이자 인도차이나 반도의 최고봉인 판시판을 종심으로 한 사파 지구를 수 차례 트레킹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베트남 사파 지구 전문 여행사인 '현오 투어'를 열었습니다.
오로지 베트남의 판시판을 위시한 사파 지구만!
'현오 투어'는 오로지 판시판을 위주로 사파 지구만을 트레킹 하고자 하는 산꾼들과 함께 투어를 진행합니다. 또한 대표인 제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판시판은 물론 사파의 깟깟마을을 위시하여 이린호, 라오짜이, 따반 마을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를 하나하나 꼼꼼히 안내해 드립니다. 마지막 날 오전도 아침을 일찍 먹고 꽃으로 치장을 한 함롱공원과 함롱산까지 올라서 그 정상에서 마주 보이는 판시판과 어제 걸은 4개 마을 길들을 감상하는 등 단 한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도록 알차게 계획했습니다. 이런 일정은 마지막 여정으로 베트남-중국 국경을 들르는 데까지 세심한 주의까지 기울였습니다.
No options! No tips!
또한 우리 '현오 투어'의 서비스는 다른 여행사에 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저희 회비에서 모든 걸 지출하기 때문에 환전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입니다. 이는 저희 회사가 현지 랜드사와 제휴하지 않고 직접 경영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을 줄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심지어 마지막 날 여흥의 시간에 소요되는 주류나 안주 등도 모두 회비 안에서 지출됩니다.
또한 일정표에서 보듯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여야 하기 때문에 쇼핑 등 다른 옵션을 진행할 시간도 없으며 가이드는 저희 회사 직원이므로 팁은 생각조차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저희가 이용하는 깨끗한 호텔은 다운타운에 있으며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은 아주 정갈합니다. 또 만찬을 즐길 식당은 내집같이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엄선된 메뉴에 김치와 쌈장 같은 한국 음식까지 무한 제공되는 등 하나에서 열까지 한국 사람인 우리 입맛과 취향에 맞게끔 준비했습니다.
이런 옵션은 있습니다.
판시판에서의 일출을 원하십니까? 저희 '현오 투어'는 트레킹 전문 회사인 만큼 모든 것은 트레킹 위주입니다. 당연히 판시판도 걸어서 올라갑니다. 그런데 개중에 판시판에서의 1박을 꿈꾸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을 위해 판시판의 camp2에서 저희 회사 전용 취사도구와 침구를 이용하여 1박을 하고 새벽에 정상으로 올라 동쪽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본 뒤 당해 팀의 요구 혹은 컨디션에 따라 ①다시 되돌아 내려오기, ②반대방향인 깟깟마을로 하산하기, ③케이블카 이용하기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언어 장벽이 없습니다.
이런 모든 일정을 현지인 매니저 남녀 2명과 함께 제가 직접 진행하니 아무런 언어 장벽 없이 트레킹만 즐기다 귀국하시면 될 것입니다. 즉 인천공항부터 혹은 하노이의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저와 함께 모든 일정을 국내여행을 하는 것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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