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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한남정맥의 지맥, 단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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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조지맥 3구간 마무리(문드러니고개~연대산~철갑산~신통산~달걀봉~중군이봉~두물머리) 긴 연휴 기간은산줄기를 타는 꾼들에게는 호기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진행하고 있는 줄기를 이어갈 수도 있고 다른 분들과 함께 새로운 줄기를 찾아갈 수도 있고 ... 저는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을 장령지맥을 하고 올라오는데 독도의 달인 '산으로'님으로부터 독조를 마무리하자는 ..
쌍령 2구간 마무리(뱃고개~신선봉~덕암산~불악산~90.3봉~합수점) 또 주말이 다가옵니다. 일상이 된 일과는 산줄기를 이어가는 것이니 "이번 주는 어디로 갈까?"하는 고민을 합니다. 한 번 남은 독조도 마무리를 지어야 하고 쌍령도 그렇고 고흥도 그렇고.... 고흥이야 다음 주면 마무리가 될 것 같고 독조는 같이 진행하는 '산으로'님이 집안 행사가 있다..
독조지맥 2구간(사실터고개~마국산~대죽4리~노성산~설성삼거리~돌막지산~설성산 삼거리~문드러니고개) 영동 지방에는 50cm가 넘는 폭설이 오고 있는데 이런 눈은 며칠간 계속된다고 하는군요. 이쪽은 오늘 낮부터 슬슬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밤이 되서야 그치는군요. 영동 지방 주민들의 걱정과는 달리 산행을 해야 하는 저로서는 사실 내일의 눈 산행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올해는 눈..
북부남한산성(선법사~객산~봉암(벌봉)~남한산~금암봉~향교고개) 설 연휴가 4일인데 하루, 이틀 정도는 산에 들어야 할텐데 일기예보는 계속 비소식이군요. 다행히 설 연휴 마지막 날에는 오전 정도만 비소식이라 멀리가지는 못하더라도 가까운 곳은 한 군데 가야겠습니다. 굳이 삼각산을 찾을 수도 없고 수락산도 그렇고... 가까운 남한산성 부근을 다..
쌍령지맥 1구간(장촌마을~갈림봉~407.9봉~쌍령산~377.봉~258.4봉~방고개~뱃고개) 길 잃은 산패 쌍령지맥이란.... 1. 산줄기 : 백두산을 떠난 백두대간이 남진을 하다 1378.6km를 진행하여 속리산 천황봉에 이르러 우측으로 산줄기를 하나 내니 그 줄기가 한남금북정맥이 되고 그 한남금북정맥줄기는 북서진을 하여 158.8km지점에 있는 칠장산에이르러 다시 북서진하는 줄기..
독조지맥 1구간(434봉(갈림봉)~독조봉~건지산~소학산~봉의산~대덕산~사실터고개) 1. 산줄기 : 백두산을 떠난 백두대간이 남진을 하다 1378.6km를 진행하여 속리산 천황봉에 이르러 우측으로 산줄기를 하나 내니 그 줄기가 한남금북정맥이 되고 그 한남금북정맥줄기는 북서진을 하여 158.8km지점에 있는 칠장산에이르러 다시 북서진하는 줄기를 내어 놓는데 이 줄기가 한남..
앵자지맥 마지막3구간(삼합리 고개~남이고개~앵자봉~염치고개~해협산~가마고개~두물머리) 지난 앵자지맥 2구간을 진행할 때 겨울이라 낮 길이가 짧은 걸 간과하고 산행에 임했다가 삼합리고개~남이고개 구간을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해 마지막 3구간이 조금은 버거울 것 같아 좀 일찍 집을 나섭니다. 모란역에서 6시 조금 넘으니 곤지암행 광역버스가 들어옵니다. 곤지암버스터..
앵자지맥 2구간(성황당고개~해룡산~회고개~소티고개~국수봉~넙고개~정개신~천덕봉~삼합리고개) 2주전 앵자지맥을 계속 이어가려 했던 계획은 중간에 눈에 들어 온 태화산과 그 일련의 봉우리들 즉 앵자태화단맥 산행으로 인하여 이번 주로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고흥지맥을 1구간을 하면서 별로 찾지 않은 그 줄기에 제가 참여했던 '백두대간사랑'팀의 뒤를 이어 '밤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