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G TWINS/칼럼

기맥에 관하여

 

산줄기 : 산줄기가 구획하는 강의 세력에 따라 구분하는 것을 원칙

 

지류를 나누는 산줄기는 두 줄기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가 많은 바, 이경우는 상위등급의 강을 따르는 줄기를 본줄기로 하고, 동일 등급의 강을 나누는 경우에는 긴 산줄기를 기본.

다만 반도의 끝 등 특정한 곳을 향하는 것과 일부 산줄기는 예외

 

박성태 선생님에 의한 분류 - 조석필님이 제안한 것으로 지맥은 지엽적인 잔 가지 같은 의미가 강하고 현재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기맥 : 정맥이 아닌 산줄기 중에서 일정한  세력을 가진 것.

대간이나 정맥에서 분기한 것 중 100km이상이고 1. 유역면적이 영산강 이상

                                                                 2. 산경표에서 중행이 바끤 것

                                                                 3. 육지의 최북단과 최남단을 가는 산줄기

 

진양기맥 : 남강을 따르다 남강댐 북단에 이르는 산줄기

 

하위 개념이 아니다. 즉 정맥에서 가지를 친 개념이 아니다 - 지맥도 정매그이 하위 개념이 나니란 말인가?

 

지맥 : 대간, 정맥, 기맥 등을 제외한 모든 산줄기를 이르는 개념으로 이 중 30km이상 급 줄기들을 대상으로 명칭부여

주로 산이름을 따르고 반도 증 육지의 끝이나 특정한 곳을 가는 경우에는 그 이름

부득이한 경우 고개나 강이름

 

오두지맥의 경우

 

서봉지맥에서 분기한 줄기이고 그 분기점에서 발원하는 물줄기는 발안천의 시원이 되기 때문에 그 맥이 종료할 때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반드시 합류.

따라서 오두지맥은 그 분기점에서 발원하는 물줄기가 발안천이므로 발안천이 서해로 흘러드는 곳에서 만나야 정상.

따라서 그 줄기는 태행산 분기점 약 5.5km 남산 22.8농뿌리산 7.3 = 35.6km의 줄기

 

진양기맥...........

'LG TWINS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산  (0) 2015.09.16
신산경표의 문제점  (0) 2015.09.01
목산  (0) 2015.07.08
1  (0) 2015.02.28
艸堂 정영기 선생님......  (0) 201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