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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금남정맥 지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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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정맥 2구간(말골재~남당산~작봉산~까치봉~말목재~옥녀봉~함박봉~성태봉~고내곡고개) 우연찮게 논산에 거주하시는 바랑산님 집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고 늦게 잠이 드는 바람에 아침에 좀 늦게 기상을 하여 사모님이 차려 주신 밥에 도시락까지 챙겨 사모님께서 모는 차를 타고 말골재에 도착합니다. 산 행 개 요 1. 산행일시 : 2014. 6. 6. 금요일 2. 동행한 이 : 홀로 3. 산행 구..
금강정맥 1구간(금만봉~왕사봉~칠백이고지~선녀봉~용계재~시루봉~말골재) 여암 신경준 선생이 썼다고 하는 사실(史實)에는 이설(異說)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산경표에 의하면 백두대간 상의 영취산에서 분기한 금남호남정맥이 조약봉에 이르러 두 줄기를 내어 놓는데, 그 중 남서쪽으로 진행하면서 전라도를 좌우로 나눈 줄기가 호남정맥이고 북진하는 줄기..
장령지맥 마무리(솔치굴재~도덕봉~함박산~돌남산~마성산~며느리재) 장령지맥을 마무리하러 갑니다. 저에게 있어서 장령지맥 마지막 구간인 솔치굴재~장계유원지 구간은 온전한 옥천읍 관내에 있기 때문에 이른 봄의 낮더위도 있고 하여 이른 새벽에 차로 이동을 하여 전에 보아둔 옥천역에 주차를 시켜 놓은 다음 택시를 이용하여 솔치굴재로 움직여 산..
장령지맥3구간(신안고개~대성산~매봉~장령산~슬치골고개) 금산에 가면 머무는 웰빙사우나. 이제 카운터 아주머니도 눈에 익었는지 인사까지 합니다. 다리 근육을 냉찜질까지 하고 맥주 한 통을 들고 야구를 보는데 이건 프로 야구가 아니라 기본기도 제대로 안 된 고등학교 야구를 보는 기분입니다. 나쁜 시키들.... 채널을 돌려 뉴스를 보니 해경..
장령지맥 2구간(영국사~천태산~701갈림봉~신안고개~국사봉~비들목재~방화봉~셔대산갈림~수통골) 지난 장령지맥 1구간은 서대산 답사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서대산 갈림봉에서 지맥길을 빠져나와 서대산으로 향하는 바람에 지맥 구간은 그만큼 짧게 진행하게 되어 다음 구간부터의 지맥 진행이 그만큼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2구간의 들머리가 애매하게 느껴질 때 장령지맥 2구간에서 ..
장령지맥 1구간(금성산~미륵재~성재~수암재~456.2봉~민재~서대산갈림봉~서대산~개덕사) 식장지맥을 끝내고 예정대로 장령지맥으로 들기로 합니다. 진행하던 대로 진행을 하면 될 것이니 별 다른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식장지맥을 하면서 계속 우측에 두고 보면서 가슴만 설레게 했던 서대산 답사 여부가 바로 그것입니다. 지맥에서 상당한 거리(약 1.6km정..
식장지맥 3구간 마무리(비룡삼거리~능성~고봉산~절고개~성재봉~계족산~장돌고개~두물머리) 이번 주 일요일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고..... 그보다 주말이 자유롭지 못한 저로서는 무슨 핑계를 대던지 주중에 지맥 한탕을 하고나야 주말에 하루를 내어 또 다른 줄기를 이어갈 수 있을텐데.... 목요일로 d-day를 잡습니다. 그런데 우울한 나날이 계속되어 술을 마시고 싶은 생각에 수..
식장지맥 2구간(태실~정기봉~지봉산~명지봉~망덕봉~식장산~세천공원) 원래 주중에 하루 날짜를 잡아 식장지맥 2구간을 이어가려 하였는데 예전 군대 시절 선배님이 남양주에 소재한 절인 묘적사를 방문하는데 동행해 줄 것을 부탁해 냉정하게 거부하지 못하고 동행하다 보니 그 계획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주말에 계획된 여수지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