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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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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11개 국기봉 종주(관음사~연주대~학바위~팔봉~육봉~삼성산~민주동산~돌산~관악산입구) 오래전부터 관악산 국기봉 종주를 계획했었습니다. 물론 관악산에 여러 개의 국기가 꽂힌 봉우리가 있다는 것은 제가 직접 다녀 보면서 본 몇 개의 봉우리가 있어 그것들을 떠올리기만 했었지 실제 관악산 일원에 11개의 국기가 꽂힌 봉우리가 있다는 것은 사실 '킬문'님의 종주 계획을 ..
석모도의 산(전득이고개~해명산~방개고개~낙가산~보문사) 행사장에서 바라 본 낙가산 석모도로 갑니다. 강화도는 누구나 알듯이 고려시대 원나라와 조선시대를 거치는 아픈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꿋꿋하게 지켜온 섬입니다. 그 섬으로 가려면 강화대교를 지나, 잠시 휴게소에서 쉬었다가 강화등기소와 강화군 법원을 지나 왼쪽에 인삼시장이 있..
서산의 진산 팔봉산, 금강산 이어가기(팔봉산~금강산~청금산) 3봉에서 바라본 1, 2봉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듯이 홀로 산행을 하는 사람들도 누군가와 함께 산길을 거닐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음력으로 구랍 마지막 날 평소 존경하던 조고문님과 관악지맥을 할 때 당신과 걷던 한 걸음 한 걸음이 가벼웠고 그리고 점심을 먹..
팔당호가 한 눈에 들어오는 검단산~용마산~은고개 코스 용마산에서 바라본 팔당호 주말에 어머니댁이 있는 성남으로 가기 위하여 토요 산행지를 물색하다가 하남 검단산에서 남한산성내의 검단산을 잇는 코스를 머릿속으로 그리고는 지도를 찾아보고 그 곳을 찾기로 마음 먹습니다. 한남금북정맥이나 한강기맥의 남은 한 구간은 자연..
관악산 서울시계 종주(석수역~호암산~삼성산~관악지맥갈림길~관악산~남태령) 한남금북정맥을 하고 있던 중, 속리산에서 선배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습니다. 섣달그믐날 서울 시계 산행을 하자는 제안입니다. 석수역에서부터 시작하여 남태령까지 가자는 것입니다. 즉 관악산을 중심으로 한 서울 시계(市界) 산행을 하자는 것입니다. 머릿속으로 지도가 그려..
지리산 (성삼재~천왕봉~중산리) 상고대 산행 33.2km 산행개요 1. 산행 일자 : 2010. 1. 23.~24.(이틀간) 2. 산행 코스 : 성삼재~노고단~세석대피소~장터목 대피소 ~ 천왕봉 ~ 중산리 3. 산행거리 : 33.2km (실제거리 + a) 4. 동행한 사람 : 유명산악회(실제는 통제 없이 각자 알아서 하는 산행임) 산행기록 드디어 지리산 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천은사에서..
마루금을 고집한 오산(불수사도삼) 종주, 45km 한북 정맥을 마감하지 않은 상태에서 후배로부터 오산종주를 같이 하자는 제의를 받는다. 솔직히 오산 중, 불암산은 중학교 3학년 때, 수락산은 고1 때 살짝 맛만 보았고 사패산은 작년, 도봉산은 그 이전에 몇 번 그리고 삼각산은 사회에 나와서 몇 번 다녔을 정도로 많이 가보지 ..
경주 남산(금오봉을 위주로...) 어제 낙동정맥 첫 구간을 마치고 15:20 통리역에서 기차를 탑니다. 영주, 상주, 김천을 거쳐 동대구에서 내려 단골 식당에 가서 직원의 환대로 풍족한 저녁을 먹고 잠을 잡니다. 아침에 경주행 버스(09:30)를 타고 1시간 걸려 경주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최근에는 1박2일 때문에 경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