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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한강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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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단맥 1구간(부목재~공작현~공작산~안공작재) (------ 선은 진행한 줄기, ------- 이번에 진행한 구간) 이번 주말도 또 비소식입니다. 토요일은 낙동정맥에 드는 날이기 때문에 비가 오는가 여부에 상관없이 참석해야 하므로 일요일은 비가 오는 것을 뻔히 보고도 산행을 할 수는 없는 일이므로 어쩔 수 없이 목요일 하루를 가불(假拂) 하..
bp20-Max를 깔고 진행한 홍천의 진산 줄기(방어재~남산 ~오룡산~여우고개) (갈색선은 이미 진행한 줄기, 녹색선이 이번에 진행한 줄기) 어제 계획했던 구간을 비슬님의 허리 통증 호소로 마무리 못하고 귀가를 하고는 못내 아쉬운 채로 허리 찜질을 하고는 일찍 잠에 듭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주섬주섬 배낭을 챙기는데 비슬님이 일어나더니 가자는 말을 하지 ..
소군산 ~ 응봉 오음산을 기준으로 횡성의 감투봉과 홍천의 남산을 이으려... (감투봉~ 오음산 ~방어재) ( -----는 한강기맥 줄기에서 진행한 단맥줄기, ------ 는 이번에 진행한 줄기) 태풍, 비, 개인적인 일 등으로 산은 낙동정맥만 다니고, 그동안 진행하던 한강기맥에서 갈라진 줄기들은 답사하지 못하였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몸이 말을 안 듣는 것 같아 지난 주 주중에 까끈봉~매화산~며느리 ..
한강기맥에서 갈라진 매화산 줄기 (상창고개~ 매화산 갈림길~까끈봉~며느리고개) 비가 오고, 태풍이 오고, 여름 야유회가 있고.... 그러다보니 매월 2, 4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낙동으로만 가게 되니 한강기맥 줄기들에게 미안한 마믐만 들 따름입니다. 어쨌든 한강에 들었던 날이 기억에 가물가물할 정도이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한강으로 가야만 하는 저로서는 몸이 쑤실..
백양치 ~통골고개 ~451.1봉 ~부처산~교동마을 2주전 산행 계획은 남노일리 ~ 쇠뿔봉 ~매봉산 ~백양치~통골고개로 한강기맥에 도달한 다음 통골고개에서 삼각점이 있는 451봉에서 한강기맥을 버리고 부처산을 지나 홍천군 청운면 비룡리의 교동교회로 떨어지려 했던 계획이 지인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백양치에서 산행을 마쳤기 때..
태의단맥1(솔치재~응봉산~부목재~927봉~발교산 갈림봉~들목재) (------ 진행한 줄기, 오늘 진행한 줄기) 한강기맥에서 갈라지는 소위 홍천 4분(단)맥이라 일컬어지는 공작, 청벽, 태의, 발교 단맥 중 공작과 청벽은 마무리 되었으나, 사실 이들 공작, 청벽 단맥은 한강기맥의 지도 'A'의 961봉(실제는 961봉 바로 아래의 927고지의 삼거리)에서 갈라지므로 그..
맥(절골~발교산~병무산~곡석치~밤골고개~율동저수지) 어제 태의단맥을 진행한데 이어 오늘은 소위 홍천 4분(단)맥 중 마지막인 발교단맥으로 듭니다. 그런데 발교산으로 진입하는 방법이 아주 어렵습니다. 봉명으로 가는 버스가 06:25에 있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그 옆 칸에 있는 (복)이니 금평이니 하는 말이 무엇인지요. 금평은 봉명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