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두대간/한강기맥

(42)
봉미지맥 1구간(묵안리~봉미지맥갈림길~성산~봉미산~도계봉~보리산~널미재) 봉미산 아래 있는 조망바위에서 바라 본 장락산으로 이어지는 봉미지맥 지난 주는 홀대모 모임때문에 제대로 산행도 하지 못했고 그 전 주도 마찬가지여서 체력이 많이 저하된 느낌입니다. 월요일 의뢰인들을 수요일로 미루고 아침 학원 강의가 끝나자마자 바로 전철을 타고 잠실로 향..
한강기맥 8구간(비솔고개~폭산~용문산~유명산~소구니산~농다치고개) 어제는 일반적으로 한강기맥꾼들이 나눈 구간에서 나름대로의 사정 때문에 그 틀에서 벗어난 구간을 이어가느라 조금 피곤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침에 다시 그 산줄기를 이어간다고 하면 나도 모르게 벌떡 눈을 뜨며 일어나는 것을 보면 병도 한참이나 깊은 병입니다. 그렇다고 ..
한강기맥 7구간 (발귀현 ~신당고개~ 비솔고개) 어찌된 게 이번 한강기맥의 운행은 게속 이어가는 게 아니라 그냥 생각 나는대로 진행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말 그대로 최근의 모(某) 법안같이 누더기 식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지난 번 약속 시간 때문에 중간에서 끊었던 구간을 한꺼번에 이어가기 위하여 좀 일찍 서두릅..
한강기맥5-1구간(월운리 ~오음산 ~삼마치 ~상창고개) 희망에 찬 2012년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진정으로 하는 일에 대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면서 습설의 두려움을 깨닫게 해 준 지난 번 빠뜨린 산행을 마무리 하기 위하여 한강기맥을 다시 찾습니다. 홍천 터미널에서 08:40 월운리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하여 좀 이른 시간에 홍천..
한강기맥6구간(상창고개 ~금물산~시루봉 ~ 발귀현) 지난 주 집안 행사로 인하여 산행을 못했더니 몸이 말이 아닙니다. 뻐근하기도 하고 다리에서 쥐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하루 산행을 다녀와야 하겠는데 연말이라 스케쥴도 여의치 않아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하루 짬을 내어 한강기맥에 들기로 합니다. 원..
한강기맥5구간(화방재 ~ 덕구산~응곡산~741.1봉 ~소삼마치) 토요일은 개인적으로 행사가 있는데 일기예보로는 그 날 비가 온다고 합니다. 다행입니다. 산에 들지 못하는 날 날씨가 좋은 것보다 더 약오르고 신경질 나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날 산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다른 분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1주일에 한 번 혹은 한 달에..
한강기맥9구간 (농다치고개~옥산~된고개~청계산 ~벗고개 ~양수역) 한강기맥 마무리 구간을 먼저 진행하면서... 제1부. 어제(10. 28.) 낙동정맥 2구간을 마치고 오늘 한강기맥에 들기로 합니다. 그런데 '7080다모아산악회'에서 함께 하는 산행이기 때문에 부득이 여러 명이 함께 갈 수 있는 산줄기를 택하다 보니 결국 서울에서 가깝고 교통이 용이한 곳..
한강기맥4구간(먼드래재 ~수리봉~ 대학봉~화방재) 한강기맥이 난이도가 높다는 것은 물론 다른 곳보다 봉우리의 높고 낮음이 심해 산행하기가 힘이 들다는 면도 있겠지만 저의 관점에서는 그곳이 오지 산행이 많기 때문에 접속구간이 길고 설사 하산을 하였다 하더라도 큰 도시로 나와 귀가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