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40)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두대간(제9-1구간,삿갓재대피소 ~ 소사고개) 나홀로 산행 , 24.7km 덕유를 잇다. 근 2달 만에 지난 번 산방 기간 때문에 잇지 못한 덕유 구간의 땜빵 산행을 이제야 다시 재개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 동안 그 구간을 잇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였던 것은 아니지만 4. 2.은 위와 같은 이유로, 5. 16.과 5. 23. 일정은 사무실 문제로 각 무위로 끝났었기 때문에 이번의 시도.. 백두대간(제9구간, 육십령~삿갓재대피소) 나홀로 산행 11.2km - 산행을 마치고 바로 작성을 하였어야 하였는데, 종주를 완료하지 못한 그 날의 운행이 기간이 너무 짧아서 뒤로 미루었다가 그 구간의 운행을 재개하면서 작성하려다 보니 기억력의 한계로 소구간의 시간을 제대로 체크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산행을 하면서도 한 구간을 걸렀다는 게 자꾸만 마음.. 백두대간(제19구간, 벌재~부리기재) 나홀로 산행 13.6km, 하산구간2km OO 휴게소 즉 민박집에 도착하여 샤워를 하고 소맥으로 정신을 흐려 논 다음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전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긴장을 했기 때문인지 한 시간마다 눈이 떠진다. 아침에 먹고 갈 라면과 밥 한 공기 그리고 계란을 미리 준비해 주었기 때문에 3시 정도에 일어나서 먹고 나서면 될 텐데.. 백두대간(제18구간, 조령3관문~부리기재) 나홀로 산행 19.8km, 하산구간2km 운행 구간을 일반화하자! 지금 내가 대간 산행을 하면서 항상 마음 속 깊이 꺼림칙하게 남는 것은 나의 그것이 일반인의 그것과는 보조를 같이 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나의 구간 운행은 다른 이들이나 안내 산악회(떼대모)의 그것과 같이 속칭 '딱딱 끊어 주지 못함'에 해당되어 접속의 어려.. 백두대간(제17구간, 사다리재~조령3관문) 나홀로 산행 18.9km 새벽산행 새벽에 산에 오른다는 것은 촉촉한 공기를 온 몸으로 받으면서 낮보다는 좀 더 덜 힘을 들이면서 안부에 도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 반면 사위를 조망할 수 없어 도대체 내가 어디를 어떻게 가고 있으며 내가 바라보고자 하고 내가 밟고자 하는 이 산하를 제대로 가늠할 수 없다는 단점이 .. 백두대간(제16구간, 버리미기재~늘재) 나홀로 산행 14.7km 2009. 4. 26. 연풍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주관하는 체육대회 행사에 온 면 전체가 들썩이며 밤새도록 시끄럽다. 노래방이 가까운 이 여인숙은 그 노랫소리와 밤새도록 불어대는 바람 소리에 창문이 흔들려 새벽 1시 정도에 잠에서 깨어 민감한 나는 도저히 추가 잠을 이룰 수 없어 그저 눈만 말똥말똥 뜨.. 백두대간(제16구간, 버리미기재~사다리재) 나홀로 산행 20km 2009. 4. 25. 지난 주 컨디션 난조(?)로 중도 포기했던 늘재~버리미기재 구간을 잇기 위하여 구간 예습에 다시 돌입하여야 하였다. 그러나 사실 지난 주 나를 중도 포기하게 하였던 주요 이유 중 하나는 내가 가지고 있던 어느 산악회에 관한 정보였다. 즉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산악회에 있는 OO.. 백두대간 (제14구간, 비재 ~ 늘재(눌재, 널재) 나홀로 산행20.5km 지난 주 덕유구간을 땜방을 하러 갔다가 나의 국공파에 대한 대처 능력 미숙으로 도중 하차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부득이 늘재에서 밤티재를 거쳐 비재 쪽으로 내려오는 역방향을 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결단을 내리는 데에는 역시 '홀대모' 고수님들의 조언이 큰 역할을 하였으며, 그 조..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