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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제26-1구간, 닭목령~대관령) 나홀로 산행, 12.95km 이제 대간을 마무리 할 시점도 다가오는데 여러 가지 사정을 감안해보니 그 날짜가 2009. 9. 12.과 13일 양일간으로 잡혀졌다. 개인적으로 애착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 친목단체인 '7080다모아'의 회원들이 기꺼이 우정산행을 요청해 모두들의 일정을 고려하여 잡힌 날짜였다. 그러다보니 자투리로 남아 ..
백두대간(제30구간, 조침령~ 한계령) 나홀로 산행, 23.85km 지난 주 날씨로 구룡령~조침령 구간을 운행하지 못하고 진고개~구룡령 구간 만을 운행한 것으로 만족하였는데 이번 주에는 그 악명 높은 조침령~한계령 구간이 예정 되어 있어 아무래도 조침령~한계령 구간은 일요일보다는 토요일이 조금은 더 나을 것 같아, 9. 5. 토요일은 조침령~한계령 구간을, 다음..
백두대간(제28구간 진고개~구룡령, 23.5km) 나홀로산행 8. 29. 이제 오대산 국립공원 관할 중, 진고개 이북 마루금이다. 29일은 진고개~구룡령, 30일은 구룡령~조침령을 계획한다. 여러 번 가 본 오대산이지만 대간의 한 부분으로 그곳을 지난다는 것에 약간은 마음이 새로워진다. 그리고 이 구간을 개인적으로 참여하고 애착을 가지고 있는 산악회 후배인 윤사..
백두대간(제27구간 대관령~진고개, 25.8km) 나홀로산행 닭목령에서 오대산 입구로 이동을 하였으나 '명장'님이 묵었다고 하시던 민박집을 찾지 못해 하는 수없이 오대산 입구 삼거리에 있는 모텔 캘리포니아로 숙박 장소를 정한다. 모텔 캘리포니아? 나의 애창곡인 Hotel California를 떠올리며 싱겁게 웃어본다. 2009. 8. 23. 03:00에 일어나 부산을 떨며 밥을 하는 ..
백두대간 (제26구간, 백복령~닭목령 32.65km) 나홀로 산행 2009. 8. 15. 댓재 ~ 백복령 구간을 마치고 다음날인 16일에는 백복령에서 삽당령까지 간단하게 산행을 마치고 강릉을 경유하여 귀경을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백복령 팬션에서 벌어진 일련의 일 때문에 기분이 상하여 산행을 포기하고 아침 8:10 버스를 타고 동해시로 이동하여 버스를 타고 귀경을 한다. ..
백두대간(제25구간, 댓재~백복령 29.1km) 나홀로 산행 피재 ~ 댓재 구간을 마친 2009. 8. 14. 오후 9시경 잠이 들었나 싶더니 눈을 떠 시계를 보니 11:25이다. 그 후 계속 1시간마다 깨며 잠을 설친다. 03:00경 밖이 시끄러워 민박집(30,000원) 창을 열고 내다보니 관광버스 한 대가 라이트를 켠 채 댓재 마루에 서 있다. 방문을 여니 찌개며 반찬 그리고 밥이 쟁반에 놓..
백두대간(제24구간, 도래기재~화방재) 나홀로 산행, 26.1km 3주만에 다시 태백이다. 비와 태풍 때문에 지리산을 다녀온 뒤 다시 구간을 잇기 위하여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22:40 태백행 무궁화호 열차를 예매했다. 태백은 어느 정도 익숙해졌기 때문에 02:57 태백역을 나와 여관골목으로 들어가 해장국 집에 들어가 황태해장국을 시켰으나 밥이 밥 같지가 않아 ..
백두대간(제3, 4, 5구간, 섬상재~사치재) 나홀로 산행, 34.37km (셀파측정) ‘홀대모’에 대하여 생각을 해 본다. ‘홀로 대간 · 정맥 · 기맥 · 지맥을 타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말일진대 여기서 이야기 하는 ‘홀로’는 무조건 무리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안내 산악회 등을 이용하여 그들의 안내를 받음으로서 편안하고 안전한 산행을 하는 사람들과 차별을 두는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