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남정맥

(40)
앵자지맥 2구간(성황당고개~해룡산~회고개~소티고개~국수봉~넙고개~정개신~천덕봉~삼합리고개) 2주전 앵자지맥을 계속 이어가려 했던 계획은 중간에 눈에 들어 온 태화산과 그 일련의 봉우리들 즉 앵자태화단맥 산행으로 인하여 이번 주로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고흥지맥을 1구간을 하면서 별로 찾지 않은 그 줄기에 제가 참여했던 '백두대간사랑'팀의 뒤를 이어 '밤도깨비'..
기남이고개~정수산~태화산~마구산~발리봉~백마산~마름산~지월리합수점 올해 마지막 산행지를 두고 고민 좀 합니다. 앵자지맥을 계속 이어가느냐 아니면 지난 번 앵자지맥 첫 구간을 하다가 좌측으로 보이던 제 이름과 한자까지도 같은 태화산 줄기를 이어가느냐..... 그 태화산은 10여 년 전 명산이나 종주 산행을 즐길 때 백마산으로 해서 그곳을 거쳐 광주시 ..
앵자지맥 1구간(문수봉~칠봉산~갈미봉~용실산~마수고개~성황당고개) 기맥 산행일자가 불투명해지고 다만 기맥급 지맥 운행일자는 내년 초부터 1, 3주로 정해짐에 따라 2, 4주에 진행할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못 해 우선 검단에 이어 앵자를 고려해 봅니다. 그런데 오늘 산행에는 산행 경력이 일천한 법화행님이 함산을 청해와 이 구간이 초보자에게는 비교적 ..
한남검단지맥 2구간(이배재~검단산~은고개~용마산~검단산) 이번에 걷는 검단지맥은 익히 아는 구간이고 특히 몇 번씩이나 다녀 본 구간이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이 있는 곳은 아닙니다. 더욱이 성남시와 광주시 인근을 다니므로 주민들이 길도 잘 다져놓아 쉽게 진행할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곳인 만큼 길이 워낙 많..
한남검단지맥 1구간(물푸레고개~법화산~대지고개~불곡산~태재~영장산~이배재) 주지하다시피 우리나라 산줄기를 처음으로 체계화한 여암 신경준 선생님의 산경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산줄기는 1대간 1정간13정맥까지만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맥보다 하위 개념인 기맥, 지맥이란 등급은 이우형 선생님 이후에도 아직 직접 기맥까지 답사하신 분이 없으셨..
한남정맥 5구간(지지대고개~오봉산~수리산~목감초교~운흥산~안현분기점) 매월 2, 4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무박으로 낙남과 호남을 하기로 하였으니 이번 주는 한남정맥에 드는 주(週)로군요. 그런데 한남을 생각하면 할 수록 3회차와 4회차 때 오후 3시도 채 안 된 상태에서 구간을 마무리한 게 몹시 아쉽습니다. 그 때 2시간 정도 더 진행을 했으면 한남을 7구간으..
한남정맥 마지막 구간(것고개~12번군도~56번 지방도~22번 군도~문수산~보구곶리) 지난 2주간은 시간제다 모임이다 하여 2주일이나 산행을 쉬었더니 온 몸이 말이 아닙니다. 원래 오늘은 호남정맥을 걷고 있어야 하는 날이지만 창원에 출장을 가야 할 일이 있었고 그로인한 귀경이 오늘 새벽에나 가능했기에 부득이 한 구간을 쉴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산행..
한남정맥 8구간(당하사거리~할매산~가현산~스무네미고개~수안산~80봉 부근 ~통진읍)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늘까지 한남금북을 하고 올라왔어야 하였는데 갑작스럽게 토요일에 의뢰인들과의 약속이 생겨 어쩔 수 없이 금요일 귀경을 하는 관계로 오늘은 한남정맥 구간으로 갑니다. 막바지에 이른 한남도 조금 바지런을 떨어 진행을 한다면 오늘 그 구간을 다 마무리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