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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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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구진대단맥(504봉, 북배산, 구진대) 구진대(九唇垈) 가는 길 이제 화악지맥 구간 중 제가 눈여겨 보았던 마지막 단맥을 마무리하는 날입니다. 이 줄기는 북배산에서 가지를 쳐 가평 쪽으로는 504고지를 거쳐 큰멱골과 작은멱골이 갈라지는 평묵교로 떨어지고 반대방향의 다른 하나는 춘천방향으로 563봉을 거쳐 수레넘어고개..
화악삿갓단맥(가덕산, 삿갓봉) 화악지맥에서 바라 본 삿갓봉 한북정맥에 빠져 그곳을 헤어 나오지 못한 게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산줄기가 주는 마력 때문이었습니다. 한 줄기를 다니다보면 그 줄기에서 가지 쳐 나가는 또 다른 줄기를 보면서 그 줄기에 대한 호기심이 저를 그곳으로 다시 이끌고, 그 줄기는 다른 줄..
명지송이단맥 (수정봉~칼봉산~매봉~깃대봉~송이봉 ~수리봉) 깃대봉에서 바라본 명지지맥 화악지맥에서 갈라진 줄기를 다 돌고 나니 이제는 명지지맥이군요. 구나무 줄기는 이미 답사를 했고 귀목봉과 연계된 북귀목봉은 지난 주에 했으니 이번 주는 매봉 ~ 칼봉산 ~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깃대봉 ~ 송이봉 ~ 수리봉 ~ 415.7m ~ 203.8m로 이어지는 ..
명지지맥(대금산~불기산~빛고개~주발봉~호명산) 마지막구간 호명산에서 바라본 명지지맥 지난 초가을 명지지맥을 하다 방화선을 차지하고 있는 억새와 새 그리고 잡목때문에 너무 고생을 했던 기억이 지금도 뇌리에 삼삼합니다. 그래서 하는 수없이 명지지맥의 마지막 구간을 중단했고 늦가을이나 초겨울로 미뤘던 그 구간을 화악지맥 마무리에 ..
화악등선단맥(등선봉~석파령~계관산~503.5봉) 계관산에서 바라본 등선단맥 그리고 삼악산 지난 번 화악지맥을 마무리할 때 계관산을 지나 삼악산과 등선봉으로 향하는 줄기를 보았고 비록 안개에 가려 제대로 조망을 할 수는 없었지만 문안산에서 바라보던 개곡리 건너의 줄기가 자꾸 눈에 걸립니다. 그 줄기 역시 화악지맥에서 갈..
수락수리단맥(제청말~수리봉~천견산~잣고개~퇴뫼봉~곱돌산~용암천) 곱돌산 헬기장에서 바라본 수리단맥 마루금 그동안 몇 번 진행을 하려 하였으나 번번이 감시원, 국립수목원 직원들과 만나는 바람에 무산됐던 산행을 진행하려 합니다. 즉 제가 진행하려는 이 구간은 한북정맥 상의 축석령 옆 235고지에서 분기한 한북수락지맥이 용암산을 지나다 401봉에..
화악지맥 2구간(홍적고개~몽덕산~가덕산~북배산~계관산~가일고개) 마루금 상의 고목나무 그 무섭디 무서운 방화선을 피하려 하다보니 해가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봄이 오기 전에 이 부드러운 구간은 마쳐야 하겠기에 날짜를 잡다보니 벌써 달도 훌쩍 2월로 건너뛰는군요. 어제는 명지에서 갈라지는 구간을 마무리 하였기에 오늘은 화악으로 듭니다. 그런데 홍적고개..
명지구나무단맥 ==== 2부=== 11월 초에 온다는 저와의 약속은 제가 화천에 있는 산들을 다니느라 오지 못하고 무릎 부상에서 간단하게 워밍업 산행의 일환으로 짧은 구간으로 이 구간을 마무리 하기 위하여 다시 가평으로 듭니다. 산행개요 1. 산행일시 : 2011. 2. 1. 2. 동행한 이 : 비슬님 3. 산행 구간 접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