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227) 썸네일형 리스트형 춘천지맥 3구간(451번도로~백암산~가마봉갈림길~소뿔봉~범의터안부) 1119봉에서 본 설악. 산행을 하다보면 많은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그것이 인연의 대상에 따라 선연일 수도 있고 악연일 수도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산행에서의 인연. 매일 산행을 꿈꾸는 사람들은 그 인연이 아름다운 그것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오늘도 또 산행에 들게 됩니다. 주.. 춘천지맥 2구간(하뱃재~각근치~응봉산~행치~451번 도로~미다리) 18km (---------- 이미 진행한 구간, ---------- 이번에 진행한 구간) 성지지맥 구간을 마무리했으니 이제 조금 더 우측으로 찾아갈 줄기로 이동합니다. 그 우측에는 험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몇 째 안 가는 오지 구간으로서 유명한 줄기가 대기하고 있군요. 일반적으로 영춘기맥이라고도 불리.. 한강매화새벽대기단맥(새벽대기산~까끈봉~며느리고개) 어제 성지지맥을 마무리하고 어머님댁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새벽에 일찍 동서울터미널로 향합니다. 후배 야인님과 편안하게 워밍업 정도의 산행을 함께 하기 위하여서 입니다. 미녀님과 비슬님도 동행합니다. 그런데 사실 오늘은 다른 산행을 하기 위하여서인데 버스표가 매진 되고 차.. 성지지맥 4구간 完 (도전리고개~마감산~당고개~창남이 고개~두물머리봉~165봉) 지난 번 한 방에 완주하려고 했던 성지지맥 마무리 구간이 갑작스러운 일로 지연되어 도전리고개에서 마무리하고 산행을 마무리하고 귀경하였던 일이 지난 주 수요일이었으니 시간이 벌써 한참이나 지난 듯 기억에 별로 없습니다. 어쨌든 이번 주에 마무리를 하고 후배와 함께 한강기맥.. 한강기맥 3구간(구목령 ~ 먼드래재) 횡성군 청일면 속실리에 위치한 고개로 원님이 넘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전설에 의하면, 난리 때 원님과 애기라는 기생, 그리고 중이 함께 피난을 가다가 눈물고개에서 원님은 피난 길이 한스러워 눈물을 흘렸으며 중소에서 중이 빠져 죽었다고 한다. 애기소에 이르러 원님이 애.. 성지지맥 3구간(서화고개~336.6봉~뒷대고개~분지고개~도전리고개) 성지지맥을 이번 주에 마무리 지으려 하였으나 공교롭게도 몇 달 전부터 예정되어 있는 홀대모(홀로 대간, 정맥 등을 가는 사람들의 모임)의 행사 때문에 하루 시간을 내 성지에 들을 궁리만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진행하는 구간은 도상 거리가 26km가 되므로 실 거리는 30km 정도이니 야간.. 성지지맥 2구간(모름고개~벗고개~턱걸리고개~삼각산~구둔치~서화고개) (------ 진행한 구간, -------- 이번에 진행한 구간) 어제 성지지맥 첫 구간을 무탈하게 마무리하고는 귀경을 하였다가 다시 첫 차를 차고 양동으로 돌아옵니다. 중앙선 상행 열차와 하행 열차입니다. 단선에서 복선으로 바뀌면서 시간이 변경되었다고 하더군요. 06:40차를 타고 양동에 내려 역.. 태의단맥 이어가기(늘목재~태의산~둥근봉~검은들고개) (-------- 는 진행한 줄기, --------- 이번에 진행한 구간) 이번 추석은 다행히 징검다리로나마 연휴가 이어져 다행히 두어 번 정도는 산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진행할 구간은 지난 번 마무리 하지 못한 구간을 이어가도 내일 시간과 체력이 허용된다면 발교단맥을 찾으면 될 것 같..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