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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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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남강을 품은 낙동강이여! - 대한민국 최초로 남강지맥을 걸은 부부산꾼 blog.naver.com/kthlg111/222339651092
비오는 날의 수채화 - 우봉지맥은 없다! blog.naver.com/kthlg111/222337150300
저게 지리산이라고요! blog.naver.com/kthlg111/222324117576
드디어 野性을 회복하다 - 서시지맥 마무리 blog.naver.com/kthlg111/222284491951
서시지맥 개척기 - 일부 구간 견두지맥과 겹침 blog.naver.com/kthlg111/222282326980
석문동지맥 - 대한산경표를 이야기하다. blog.naver.com/kthlg111/222276474831
운곡천과 현동천을 품은 태백산 구간을 걷는다. 도래기재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이름도 아름다운 서벽을 지나면서 운곡천이 되어 흐르다 춘양을 지나 명호면 도천리에 이르러 낙동강에 합수됩니다. 그 중간에 구룡산1345.7m이나 각화산1202m에서 내리는 물인 월오천이나 왕두산1046m, 형제봉834.9m, 화장산861.8m 그리고 월암산608.4m 등에서 내려오는 작은 하천들을 다 합수할 정도이니 36.2km나 되는 이 운곡지맥의 세력을 넉넉히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 아울러 이 운곡지맥의 북동쪽 사면을 싸고 흐르는 현동천은 황평천을 합수하며 흐르다 현동리 현동다리 아래서 낙동강에 합수됩니 다만 그 세력이 30km에 못 미처 지맥枝脈이라는 이름을 갖지 못하고 단맥短脈에 그칩니다. 그렇지만 마지막 봉우리가 564.7m에 이를 정도로 고봉이니 현동천으로서는 너..
추색이 완연한 한강지맥 길....한강기맥인가? 한강지맥인가? 서울목동산악회를 운영하고 있는 후배 만수대장님으로부터 함산 요청이 들어옵니다. 한강기맥을 시작하는데 그 시작을 저와 함께 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팀원들끼리 하시지 뭘 저까지 부르시고.... 생각해 보니 만수대장님은 형이라고 늘 불러주는데 제가 시간이 없다 보니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