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227)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두대간 2차] 한계령 ~ 망대암산~점봉산~ 박달(단목)령 ~ 북암령~ 조침령 백두대간 2차 종주를 위해 지맥 산행은 뒤로 좀 미뤘습니다. 백두사랑팀에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반면 앞으로 6구간만 더 진행하면 졸업을 하게 될 해밀팀들과는 짧은 시간이나마 더 깊은 교분을 쌓을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럽고...... 오늘 구간은 한계령 ~ 조침령 구간입.. [백두대간 2회차]백복령 ~ 자병산 ~ 석병산 ~두리봉~삽당령 지금이야 대관령으로 이름이 굳어졌지만 이 대관령의 옛 이름은 단대령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강원도의 영동지방이라고 할 때의 그 嶺東은 이 단대령嶺의 동쪽에 있는 지방이라고 하여 그렇게 불렀고, 그 단대령을 대관령이라고도 불렀기 때문에 관동關東이라고도 부릅니다-이긍익.. [백두대간 2회차]삽답령 ~ 대화실산~석두봉~닭목령~고루포기산~능경봉~대관령 찌는 듯한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립니다. 산꾼이 덥다고 산에 들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분당 해밀산악회'에서 저에게 산행에 참석할 기회를 주시는군요. 백두대간 마루금 산행에 그것도 삽당령 ~ 대관령 구간. 일단 30km에 육박하는 구간이 마음을 끌고 그리고 .. 백두대간 2구간(성삼재 주차장~고리봉~만복대~고리봉~노치마을~수정봉~여원재~고남산~매요리) 대간에 발을 들여놓긴 놓았는데 진행하는 방식이 영 엉망입니다. 순서대로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모양새이니.... 어쨌든 지난 주에는 목산과 부항령 ~ 우두령 구간을 다녀왔고 홀로 다니는 구간은 첫 구간인 천왕봉 ~ 성삼재를 해 놓고서는 그냥 조용히 있.. 백두대간 (부항령~백수리산~삼도봉~우두령) 백두대간 2회차를 시작 한건지 안 한건지 그 구분이 애매하긴 하지만 어쨌든 북진 첫 구간인 천왕봉 ~ 성삼재 구간은 이미 마쳤고, 중간에 단합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지역 산악회인 목동산악회의 주선으로 덕유산 구간의 빼재 ~ 부항령 구간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목동산악회의 백두대간.. 백운(치악)지맥 1구간(성남분소 ~상원사 ~남대봉 ~시명봉 ~가리파고개) 영월지맥 그리고 백운지맥이라는 우리의 산줄기를 이제는 치악지맥이라는 이름으로 걷습니다. 산줄기 이름을 생각합니다. 산줄기는 산줄기 자체로 그냥 있었습니다. 거기에 인위적으로 잘라내기도 하고 이어붙이기도 하여 인간에게 편안한 잣대를 들이대어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게 산.. 만월지맥 2구간 마무리(어성전고개~한천산 ~부소치~영성원~동해고속국도~7번도로~남대천합수점)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있는 가운데 중부 백두대간 동쪽도 이는 마찬가지라 합니다. 아니 오히려 일요일에는 남부지방은 개이고 있는 반면 중부백두대간 부근은 일요일 저녁까지 비가 계속 된다는 예보입니다. 비가 온다? 비가 온다고 해서 안 가고 눈이 온다고 해서 안간다면 .. 백두대간. 그 첫걸음(중산리~천왕봉~장터목~세석~벽소령~연하천~노고단~성삼재)35.2km 산행기를 쓰는 일은 산행을 할 때 보다 훨씬 즐겁고 신명나는 작업입니다. 머릿속에 아직 남아 있는 산행의 여운과 그 당시의 감정을 오롯이 기억해내는 그 작업은 저를 다시 산으로 돌아가게 만들기에 적어도 제게는 빠뜨릴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 생각으로 긴 시간도 마다하지 않고 이..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9 다음